“화합.단결 통해 족구 활성화 구심점”
[뉴스 깜] 양 재삼 기자 == 광주광역시 족구 연합회를 이끌어갈 연합회장에 김용주(60.새민련 서구갑 부위원장)씨가 취임했다.
광주광역시 족구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상무지구 P&J 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제6대 연합회장 취임식이 거행되었으며, 서구 갑 박혜자 국회의원을 비롯 광주시 족구 생활체육인들과 기관단체 및 지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취임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취임 행사에 이어 2부 각 구별 지회 소개 및 회원들을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이웃 간의 친목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꾀하자는 취지로, 건강 100세 시대, 생활체육은 우리 삶 속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족구 동호인클럽을 육성하는 동시에 동호인들의 실력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열기로 진행됐다.
김용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어려운 환경여건을 극복해 족구연합회가 광주시 생활체육중 가장 으뜸가는 연합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 간 협동과 친목을 도모하고 족구 인들의 숙원사업인 족구 전용구장을 갖추는데 일조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 화합과 노력이 절실 할 때다”고 당부했다.
현재, 광주시 족구 연합회 회원은 각 구별 지회를 포함해 총2000여명으로 수석 부회장에 윤경헌씨와 이영욱씨가 임명됐으며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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