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송우영 기자 = 여수시 한려동 소재 공화번영회는 지난 13일 한려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00여만원을 들여 장학금, 쌀, 난방비 등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공화번영회 창립 제17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는 설을 앞두고 학업성적 및 가정형편을 감안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 중학생 7명에게 각30만원을 지원했다.
공화번영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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