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청,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우수기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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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청,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우수기관 시상
  • 강래성
  • 승인 2013.12.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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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광주광역시 선정,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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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13일 소회의실에서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12년 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남 보성군과 광주광역시에 대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평가는 수계기금 10억 이상 지원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실태 및 성과 등 3개 부분(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보성군은 주암호 등 상수원상류지역의 주민소득증대와 생활환경개선에 기여할수 있는 중장기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계획수립, 집행, 성과분야에서 기관역량이 가장 우수하여 포상금(600만원)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집행률을 높이는 등 전반적으로 역량이 뛰어나고, 동복호 상류 수질개선사업이 성과가 탁월하여 포상금(400만원)을 받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영산강특별법에 따라 지원하고 있는 상수원 상류 주민지원사업 등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수행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기관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기관을 매년 포상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성과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우수사례 등은 관련 지자체에 적극 전파하고, 해외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통해 효율적인 수계기금운용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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