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공 하수처리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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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공 하수처리 사업 박차
  • 양재삼
  • 승인 2015.0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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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깜] 양 재삼 기자 = 전남 해남군이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공공하수처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합류식 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되던 하수(정화조물)와 우수(빗물)를 분류식화 관로정비로 하수만 유입, 처리할 예정이다.

공공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천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500t 이상 처리 규모의 옥천 공공하수처리장 사업을 발주한다.

500t 미만의 하수를 처리할 송지면 학마을과 문내 고평 2개지구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도 올해 58억을 들여 시작한다.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은 지금까지 32개소 사업이 완료됐다.

기존에 설치된 하수처리장 관로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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