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2020 성장동력 프로젝트』수립 이후 변화된 여건 반영과 FTA 협상 등 시장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발전의 구체적 추진전략인 2015~2020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을 정근택 부군수를 단장으로 6개팀 20명의 직원들이 계획안을 수립 후 여러 절차를 거쳐 2015. 1.22자 계획으로 확정 2.26자 발행하였다.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은 크게 계획의 개요, 지역발전 여건 분석, 계획의 비전과 기본구상, 부문별 계획, 계획의 집행 및 관리 등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지출 경비를 제외한 4개 분야 127건의 사업에 1조 9,839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영광군의 신 성장동력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기획단 구성, 자료수집 및 기본 계획안 작성에 이어 민선 6기 공약사항 추가 보완, 실무팀 중간보고회 개최 등을 거쳐 계획을 수정 보완한 후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군 의회 보고를 거쳐 2015. 1.22자 최종 확정되어 이번에 발행하였다.
정근택 추진기획단장은이번에 수립된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은 외부 용역 없이 순수하게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자료수집과 연구를 통하여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데 무엇보다도 큰 의미가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 수립한 만큼 실현 가능한 계획들로 구성되었다며, 각자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계획 수립에 참여한 직원들과 자료수집에 협조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세계시장의 개방화에 따른 농어업의 경쟁력 약화와 국내경기가 장기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중앙정부 의존도가 높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더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며, 이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이번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이라는 군정비전을 실현 하고자 하는 민선 6기 공약사항과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되어 군정발전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영광군 발전의 방향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