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좌야초등학교(초대 교장 이석현)는 3월 2일 ‘여러분이 미래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첫 시업식과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전입생 488명과 신입생 140명으로 개교를 시작한 좌야초등학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뜻 깊은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푸르른 새싹처럼 새로운 삶의 공간에 발을 들여 놓는 1학년 입학생들은 설레고 들뜬 표정으로 강당에 들어섰고 여러 학교에서 전입을 한 2~6학년 학생들도 다르지 않았다.
수많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이석현 초대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로 시작되었고 재학생 대표 6학년 강병성 학생의 “1학년 친구들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겠다.”는 환영사와 1학년 대표 김건우 학생의 “선생님 말씀 잘 듣고, 형과 누나들을 잘 따르겠다.”는 답사로 입학식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석현 교장선생님은 “ 튼튼한 몸으로 알차게 공부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로 자라야 한다며 모두가 멋지게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으며,힘차고 기쁜 시작처럼 따뜻한 마음,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을 가꾸는 학교로 발전하는 좌야초등학교의 모습을 기대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인사말씀을 하셨다.
“따뜻한 마음,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을 가꾸는 학교” 좌야초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모두가 응원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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