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35개소 경로당 대표와 진솔한 대화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 군남면(면장 박성일)에서는 지난 6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35개소 회장 및 총무와 간담회를 갖고 2015년 경로당 운영에 관한 교육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관리, 난방비 등 세부 지원 사항 및 회계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줄 것과 노후시설 기능보강 사업도 지원해 줄 것을 건의 받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모든 참석자들께서는 간담회가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흡족해 하였으며, 노인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군과 면에 고마움을 표했다.
군남면장은 “노인인구가 군 관내에서 가장 많은 47%가 넘는 지역이니만큼 어르신들의 행복이 행정의 최우선 목표이며, 마을경로당이 최고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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