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모 미술평론가, 「시시콜콜한 예술동네」 강연
[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가 제239회 순천사랑 아카데미를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정준모 미술평론가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순천사랑 아카데미는 「시시콜콜한 예술동네」라는 주제로 생활속의 예술작품을 찾아내 넓은 관점에서 진정한 예술행위는 어떤 것인지를 배우고,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것은 작가의 의도가 아니라 보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예술의 깊이를 바로 알고, 작가들의 치열한 예술의지와 깊이있는 인문학적 교양의 바탕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모 미술평론가는 중앙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및 대변인,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분관장,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을 역임한 실력파 평론가로 유명하다.
기타 순천사랑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평생학습과 749-6670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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