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지난 3월 11일 ‘2015년 제1회 다독완독(多讀玩讀)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생활화 등을 유도하기 위해 대출 등록 회원 중 지난 3개월간 자료이용 실적이 우수하고 연체가 적은 이용자를 우수 다독자로 선정한 것이다.
2015년 제1회 다독완독상 수상자로 본관에서는 일반부문 김영춘 씨, 어린이부문 박수아 학생(서부초), 이동도서관에서는 문진호 학생(이로초), 전자책도서관에서는 신명숙 씨로 각부문별 총 4명이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목포공공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은 책읽는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많은 책을 읽어 다른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는 다독자가 되면 해마다 4회씩 수여되는 다독완독상을 수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다독자에게는 도서대출 서비스 권수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앞으로 책읽는 문화, 독서 유도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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