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11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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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1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개강
  • 최창식
  • 승인 2015.03.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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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최창식 기자 = 대표적인 가을 국화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주역인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지난 14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함평군이 개최하는 국화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각종 국화와 분재작품을 전시하며 축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까지 초급반과 중급반 등 총 5개반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국화분재 전문교육을 받는다.

특히 동호회 자체 멘토-멘티제를 통해 반별로 기술위원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광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향대전이 지역축제를 넘어 국내 최고 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기여한 국화동호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가을까지 배움을 지속해 멋진 분재 작품으로 축제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위해 인천시에서 참석한 정헌관(56) 씨는 “매년 가을이 되면 함평의 국향대전을 잊을 수가 없었다”며 “국화가 좋고 더욱 심취하고 싶어 동호회에 가입하게 됐다. 전국 최고의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길원 국화동호회장은 “11기 회원간에 정보교환과 경쟁으로 각자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성공적인 축제의 한 축이 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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