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는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4월 2일 오후 2시부터 사랑의 광장(춘향테마파크 입구)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참가하는「2015 남원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실업난 해소와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라이코, (주)현성바이탈, (영)향돈촌, (주)지엠에프, 남원철망, (주)보감, (주)명성화학, (유)세일환경블럭, (유)타밀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하며, 총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채용면접 외에 이력서 작성 지도, 메이크업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서비스, 천연화장품만들기, 건강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등을 사전 준비하여 관심있는 기업에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며 “이번 행사가 구직란과 실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기업체에‘청년 및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고용촉진 장려금 지원’등을 통해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직자 재취업을 위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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