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상태바
구례군, 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 이종기
  • 승인 2015.03.24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제5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 캠페인 실시 (1).jpg

철저한 발견 ‧ 치료 ‧ 관리로 결핵퇴치!

 

[뉴스깜]이종기 기자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제5회 결핵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1일 구례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이날 캠페인에서는 기침예절, 결핵 예방, 증상 및 치료에 관한 전단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 결핵과 이들 질환을 구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특별한 원인 없이 최소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례군보건의료원에서는 결핵조기검진으로 흉부엑스선촬영, 객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발견 시 등록 및 치료, 관리를 통한 결핵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핵예방접종(BCG접종)은 소아의 중증 결핵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접종만으로 결핵이 평생 예방되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개인 스스로가 철저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