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병두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은 3월 24일(화)에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행정자치부정재근차관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하여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이 시장은 행자부 정재근차관을 만나 용평~다산간 도로확․포장 사업 등 지역현안 3건에 특별교부세 22억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용평~다산간 도로확․포장사업은 보절면 금다리와 도룡리를 연결하는 2.9km중 미완료된 1.8km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행자부 예방총괄과를 방문하여 함파우마을 침수예방정비사업 등 재난예방사업 3건에 특별교부세 27억원 지원을 요구하였다. 함파우마을 침수예방사업은 호우시 잦은 침수로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이번에 배수로를 정비하여 마을주거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재난예방을 위한 이백남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9건에 2016년 국비 64억원 지원을 건의하며 상습침수문제를 해결하고 붕괴위험지역과 위험저수지 정비를 추진한다.
이 시장은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예방사업 등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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