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재활용 벤치 설치 ‘호평’
상태바
함평군 학교면 재활용 벤치 설치 ‘호평’
  • 최창식
  • 승인 2015.03.3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학교면 벤치.jpg

  

[뉴스깜]최창식 기자 = 함평군 학교면(면장 채대섭)이 최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재활용 벤치 10개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면은 사거리 버스터미널부터 학교면사무소까지 1.5km 구간에 사용하지 않는 벤치 10개를 새로 도색한 후 ‘힘드시지요! 할아버지 할머니 싸목싸목 쉬어가세요!’란 문구를 넣어 배치했다.

한 할머니는 “벤치의자가 없을 때는 병원과 목욕탕을 다녀오는 길에 힘들면 길바닥에 주저앉아 쉬었다 가곤 했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쉼터를 설치해 줘 더할나위 없이 좋다”고 말했다.

채대섭 면장은 “군민의 불편을 세심히 살펴, 좀 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