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지역 낡은 상수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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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금동지역 낡은 상수관 교체
  • 김병두
  • 승인 2015.04.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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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0401 상수도사업소 - 금동지역 낡은 상수관 교체로 맑은 물 공급.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남원시는 작년에 노후 상수도관 교체작업으로 25억원을 투자하여 도통동, 왕정동, 동충동, 죽항동 일원에 18.4km의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하였고, 올해에는 금동 일원에 2년에 걸쳐서 10억원을 투자하여 6.1km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금동지역의 서문사거리 남원교회 의총로 소로와 연결되는 의총로 대로시장사거리, 남원농협 용남지점 주변 골목길 남문로, 공설시장 맞은편 도로 고샘길과 골목길, 남원추어탕 앞 도로에 설치된 노후 상수도관 1.7km를 교체할 것이며 나머지 노후 상수관로 4.4km는 2016년에 교체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고, 녹물과 누수가 잦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상수관망 최적화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제, 먼지발생, 단수 등 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속한 공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조기 공급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노후 상수도관 교체가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수돗물을 먹게 될 것”이라며 “물 사용량을 모니터링, 안정적인 급수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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