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3월 31일 염산면 두우리 대파 농장에서 백수, 염산 대파작목반이 참석 한 가운데 대파 수확기 연시회를 가졌다.
대파 수확기는 밭작물 기계화 촉진 사업 일환으로 성균관 대학교에서 개발하고 농기계 업체에서 제작하였으며,
대파 수확은 많은 인력과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는 대파 수확 작업 인력이 전무한 상황으로 대파 수확기를 이용하면 대파 재배 농가가 직접 수확 하여 공판장 및 주문처에 납품 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파에 관한 기계는 대파 파종기, 이식기, 수확기, 탈피기가 모두 개발되어 적기에 파종, 이식, 수확이 가능하고 인력을 이용한 재배보다 기계를 이용한 대파가 상품성도 우수하고 경영비도 절감 할 수 있다.
염산면 박광래(37) 대파 농가는 ”우리군에 대파 기계화 재배가 빨리 정착하여 품질을 올리고 경영비를 절감 하여 타 시군보다 경쟁력 있는 대파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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