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내년 관광활성화 방안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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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내년 관광활성화 방안 “기대되네”
  • 강흥석
  • 승인 2013.12.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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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시장, “황포돛배 운항구간 연장․버스투어 상품 개발”시의회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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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나주시가 내년에 황포돛배 운항구간을 연장하고 버스투어 상품 개발 방침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19일 오전 제169회 나주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황포돛배 운항구간을 승촌보에서 죽산보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황포돛배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버스투어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장은 내년에 건조하는 황포돛배는 그동안의 단점을 대폭 보완해서 유람선 용도로 건조하고, 선내 카페 및 특산물 판매코너 설치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황포돛배가 운항하는 구간의 제방에 계절별로 꽃단지를 조성하고, 지점별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서 승촌보의 관광객을 영산포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임시장은 식도락거리 조성, 황포돛배 선착장 이설, 수상레저 계류장 설치, 강변 저류지 개발 등 강살리기 사업으로 제모습을 찾은 영산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35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영산포 식도락거리 조성사업의 경우 일본인가옥은 관광객의 숙박체험 공간으로, 구 식산은행 건물은 역사갤러리로 리모델링해서 일제 식민지의 아픈 역사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홍어거리 앞에는 소공연장을 설치하여 상설공연이 가능한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나주대교 전망대는 자전거 성수기인 내년 봄부터 민간에 임대하여 전국의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들이 목사고을 전통시장을 거쳐 나주 읍성권으로 들어오는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임시장은 마지막으로 승촌보에서 시작하여 나주읍성 권역, 영산포, 백호문학관과 천연염색박물관, 죽산보, 영상테마파크, 국립 나주박물관 등 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잇는 버스투어 상품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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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나주시가 내년에 황포돛배 운항구간을 연장하고 버스투어 상품 개발 방침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19일 오전 제169회 나주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황포돛배 운항구간을 승촌보에서 죽산보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황포돛배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버스투어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임시장은 내년에 건조하는 황포돛배는 그동안의 단점을 대폭 보완해서 유람선 용도로 건조하고, 선내 카페 및 특산물 판매코너 설치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황포돛배가 운항하는 구간의 제방에 계절별로 꽃단지를 조성하고, 지점별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서 승촌보의 관광객을 영산포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임시장은 식도락거리 조성, 황포돛배 선착장 이설, 수상레저 계류장 설치, 강변 저류지 개발 등 강살리기 사업으로 제모습을 찾은 영산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35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영산포 식도락거리 조성사업의 경우 일본인가옥은 관광객의 숙박체험 공간으로, 구 식산은행 건물은 역사갤러리로 리모델링해서 일제 식민지의 아픈 역사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홍어거리 앞에는 소공연장을 설치하여 상설공연이 가능한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나주대교 전망대는 자전거 성수기인 내년 봄부터 민간에 임대하여 전국의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들이 목사고을 전통시장을 거쳐 나주 읍성권으로 들어오는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임시장은 마지막으로 승촌보에서 시작하여 나주읍성 권역, 영산포, 백호문학관과 천연염색박물관, 죽산보, 영상테마파크, 국립 나주박물관 등 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잇는 버스투어 상품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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