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대비 식품안전관리 최선

[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는 2015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을 앞두고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관련협회 합동으로 보성군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친절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보성’ 구현을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단의 예약이 완료된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해 더욱 철저히 점검 할 것이며 친절 환대서비스, 업소주변 환경정비 지도와 특히, 종사자 위생복 착용, 가격표 부착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 건수의 목적보다 이용자가 식품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되지 않을 시 관계법규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성공적인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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