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예심 거쳐 5월5일 나비축제장에서 공개녹화
[뉴스깜]최창식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5월5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군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심은 5월3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15팀 내외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나비축제가 한창인 5월5일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지역을 대표해 나비축제와 함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노래와 장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해 축제를 널리 알리고 흥을 배가할 것”이라며 “이 기회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많은 군민들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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