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및 돌봄 전담사 연찬회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 4월 23일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80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즐거운 해남 방과후학교 운영 정착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최장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교육은 학력 중심이 아니라 능력 중심 행복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방과후학교는 학교 교육을 보완한다는 측면에 중점을 두었으며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와 돌봄전담사의 교육적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강사로 나선 서정초등학교 이봉선 교장은 주제 강의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정책에 대하여 안내한 후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말미에는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교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및 돌봄전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8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방과후학교 목적 달성을 위한 외부 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주기적인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연찬회를 갖고 강사의 질을 제고하며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