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베트남 시장 진입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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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베트남 시장 진입 교두보 마련
  • 양재삼
  • 승인 2015.04.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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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치민 식품박람회를 통해 표고버섯, 유자차, 무화과 잼 등 현지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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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깜]양 재삼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4월21(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FOOD & HOTEL VIETNAM 2015”에 참가하여 전남관내농협의 우수농식품을 베트남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홍보 및 상담하고 현지 매장에 신규 입점하기로 하였다.

  이 기간 동안 전남농협은 두원농협, 삼호농협, 순천농협, 정남진장흥농협,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개 농협의 배, 표고버섯, 유자차, 무화과잼, 김치 등 16개 베트남 수출전략품목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현장을 방문한 바이어와 계약조건 등을 상담하였다.

 

   특히, 기존의 수출품목인 배 이외에도 베트남 현지 마트인“K-MART”에 표고버섯, 유자차, 무화과 잼 등을 신규 입점토록 하였고, 현지 바이어인“VOVO”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베트남 소비자에게 용이하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였다.

 

  강남경 본부장은“베트남은 소비자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고 24세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등 경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며 “K-MART, VOVO 외에도 새롭게 발굴한 바이어들과 관내 수출 농협의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수출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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