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펀드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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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펀드란 무엇인가?
  • 최광무
  • 승인 2013.12.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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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펀드란 무엇인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모아야 한다.
 
어떻게? 잘 모아야 한다. 경제가 어렵다고 재테크를 포기할 수는 없다. 위기가 곧 기회일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재테크를 어려워하는 분들과 이 칼럼을 통해 다양한 경제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과거 필자가 영국 HSBC은행 압구정지점 등 강남 여러 곳에서 근무 하며 경험하였던 사실적
상담 사례와 실무에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이 지면을 꾸며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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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는 펀드에 관해서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펀드(수익증권)에 관하여 알아보고 차츰 재테크 전반으로
여러 금융상품과 주식, 글로벌 경제시장 까지 함께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펀드란?
금융사에서 여러 고객의 돈을 모아 어떤 금융상품을 만들어 투자하는 것을 쉽게 펀드라 한다.
먼저 금융사의 종류를 알아보자.
 
첫째, 판매사: 각 시중 은행, 증권사. 둘째, 수탁사: 시중 은행. 셋째, 운용사: 각 운용사
 
이렇게 3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자금에 관하여 안전장치라 하면 안전히 관리 되고 있다 하겠다.
펀드의 종류를 보면 간단히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 나누어 진다.
 
이런 펀드를 고객이 가입 하는 투자 방법에 따라 적립식 펀드, 거치식 펀드, 자유적립 등 여러 종류로 분류 된다.
먼저 주식형 펀드에 관하여 살펴보자.
 
투자 비중이 주식에 60% 이상 투자시 주식형으로 분류한다. 고객의 투자금을 모두 주식에 투자 할 수도 있으나, 운용사에서 유동성을 위하여 현금 비중도 있고, 안정성을 고려하여 채권에 일부 투자 등 운용사 마다 펀드매니저의 운용 철학에 의하여 각 주식에 분산 투자 한다. 주식형 펀드라 하여 100% 주식 투자만 하는 것은 아니다.
 
채권형 펀드는 주식형 펀드의 반대로 생각 하면 된다. 채권에 60% 이상 투자시 채권형 펀드로 분류한다.
 
이 두가지를 적절히 혼합한 혼합형 펀드도 있다. 투자자의 안전을 위하여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조절 하여 만드는 상품들이다.
 
이제 투자 방법에 의한 펀드의 종류이다.  
적립식 펀드는 한마디로 적금이라 생각 하면 된다. 일정 일에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납입 하는 방식의 펀드 이다.
자유 적립식 펀드는 말 그대로 아무 때나 금액에 상관없이 금융사에 방문하여 투자금을 투자 하는 방식의 펀드 이다.
거치식 펀드는 한날 한 번에 목돈을 일시에 납입 하는 방식의 펀드 이다.
 
이 세 종류 모두 장단점이 있다.
일단 적립식 투자 방법은 일정금액을 꾸준히 납입 하는 과정에 시간에 대한 분산과 금액에 대한 위험 분산이 마지막 납입하는 날까지 꾸준히 자연스럽게 되는 방식으로 가장 안전한 투자 방식이라 이야기 하겠다. 수익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평균 수익 또는 손실을 얻게 된다.
자유 적립식 투자 방법은 투자자 스스로 시장을 예측 하는 안목이 있다면 탁월한 투자 수단 중 하나 이다.
 
시장이 어두워 질것 같다 싶으면 일단 투자를 멈춘다. 시장의 바닥을 확인 후 기다렸다 투자를 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게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을 일반 투자자들이 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투자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거치식 펀드는 시장의 흐름을 예측 할 수 있는 투자자나 시장의 바닥이 확인 된 이후 모든 시장지표가 상승으로 전환 할 때 투자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식의 펀드 이다.
 
정확한 투자시 최대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판단 실수로 시장 하락기 투자시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주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는 방식의 펀드이기도 하다.
 
이러한 방식을 서로 혼합하여 한 상품에 적립식도 하고 거치식도 하여 위험을 분산 하는 방법도 있다.
일명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고 여러 바구니에 담아 놓는 방식이다.
어느 바구니가 깨질지 몰라 여러 바구니에 담는 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상품을 거치식과 적립식으로 투자 하는 방법과 전혀 다른 운용사의 다른 상품을 추가로 가입 하는 방법 등 여러 방법을 통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있다.
 
그러나 시장은 정확히 예측 되지 않는 다면 아무리 바구니를 나누어 담은들 다 깨지게 되어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시장을 이 곳에서 필자와 함께 헤쳐 나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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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무는
-증권투자상담사
-전 HSBC은행 개인금융부
-전 여의도 에스에셋 교육팀장
-한국경제 와우TV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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