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봄날에 떠나는 오페라 여행”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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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봄날에 떠나는 오페라 여행”공연
  • 최용남
  • 승인 2015.04.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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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

[뉴스깜] 최용남 기자 =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봄날에 떠나는 오페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테너 노경범, 소프라노 정성미, 피아니스트 박성희 등 3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한국가곡(산노을, 세월의 안개, 신아리랑), 오페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 사랑하는 나의아버지), 피아노독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을 1시간동안 공연을 했다.

 

공연에 참석한 관객중에는 유치부를 포함한 어린이들이 다수 있었으나 공연 내내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아티스트들의 노래 중간 중간 및 종료 후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등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한 예술의전당 관계자에 따르면 가곡, 오폐라 등 평소 접하기 어렵고,내용 또한 난해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관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작은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소규모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5월, 7월, 9월, 11월 등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 뮤지컬 매직 신데렐라(5. 6), 가족 사랑을 그린 연극 발톱을 깍아도(5. 9), 7080 팝ㆍ재즈ㆍ가요콘서트(5. 14), 웃으면 복이와요 복고클럽(5. 22), 달콤한 문화마을 작은 음악회(5. 27)등 풍성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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