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임해수련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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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임해수련원 첫 삽
  • 양재삼
  • 승인 2013.12.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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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전남 고흥에서 착공식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26일(목) 오전 11시에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광주학생임해수련원 신축 부지 내에서 학생임해수련원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해양교육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척 정신과 진취적 기상을 함양하기 위하여 광주학생임해수련원을 건립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광주학생임해수련원을 건립하기 위해 광주학생임해수련원 설치・운영 기본계획 수립, 후보지 선정, 평가 및 협의 등을 거쳐 2015년 7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
 
광주학생임해수련원은 102,754㎡(약 31,082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2,557㎡(약 3,798평) 규모로 교직원 및 학생 숙소, 강당, 시청각실, 회의실, 강당, 식당, 관리실 등 동시에 교직원 100명과 학생 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총 33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학생임해수련원은 학생 중심의 해양 체험활동을 통한 탐구력 향상과 해양・우주 강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교직원・학생・학부모 등의 수련 및 휴양 공간으로써 교육가족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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