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 9일 Space Challenge 축하비행 7일사전연습 예정
[뉴스깜]최창식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5월 9일(토) 개최 예정인「제37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5 광주․전남 예선대회」를 앞두고 ‘블랙이글’(Black Eagle)의 사전 연습비행을 진행한다.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은 지난 2009년 T-50B 도입 후 제1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었다. 이후 2010년 부대를 이전하고, 2011년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Space Challenge 광주‧전남 예선을 기념해 고향을 찾게 된 것이다.
1전비 감찰안전실장 김영채 대령(진)(공사 40기)은 “블랙이글 팀은 관람객들께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자 대회 전 7일(목, 예비일 8일) 10~11시, 14~15시 사이에 사전연습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해당 시간 저공비행으로 인해 평소보다 큰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부대 인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는 대회 당일 일반인들에게 부대를 개방하며, 블랙이글 축하비행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SCH)를 통해 5월 5일(화)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1전비 정훈공보실(062)940-107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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