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도로 위 살인행위 보복운전 피의자 3명 검거
상태바
순천경찰, 도로 위 살인행위 보복운전 피의자 3명 검거
  • 송우영
  • 승인 2015.05.06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운전 피의자 3명 입건

[뉴스깜] 송우영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지난 3dlf경 순천시 연향동 부영2차아파트 앞 편도3차 도로에서 우회전 차량이 끼어들기에 앙심을 품고 급제동, 차량 밀어붙이기, 터널 안 급정차 등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운전을 하였던 피의자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친구지간으로 우회전 차량이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순천에서 여수까지 약24km를 피해차량을 쫓아가면서 급제동, 차량 밀어붙이기, 터널 안 급정차 등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운전을 하고, 동승자들은 상체를 차량 밖으로 빼 욕설과 손짓으로 차량을 세우라며 30분 동안 극도의 공포감을 주며 위협하였다. 그리고 이를 피해 회사 안으로 도망간 피해자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사를 폭파해버리겠다고 경비원들을 위협하고, 야간 생산직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회사원들의 차량을 가로막는 등 40분간 회사업무를 방해하였다.

  순천경찰은 운전 중 스스로의 화를 참지 못하고 시비를 벌이고 앙갚음하려는 ‘보복운전’은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을 받게 될 뿐 아니라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앞으로 집중적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