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최용남 기자 =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5. 6(수)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송림그린테크단지 내 입주기업 1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16개기업은 막구조·ETFE·캔버스를 제조하는 ㈜에이원스페이스, 뱀장어 사료를 제조하는 ㈜고려아쿠아텍, 떡류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텃밭푸드(유), 전기수배전반·가로등 제조하는 미금산업, 멸치액젖를 제조하는 연수식품, 금속창호를 제조하는 유일정공㈜, 파형강관을 제조하는 (유)드림, 가로등 수배전반을 제조하는 ㈜서영, 휀스를 제조하는 ㈜신우스틸, 금속재울타리를 제조하는 ㈜에스피기업, 운동시설물을 제조하는 ㈜영광조경건설, 융합제품을 제조 ㈜창포바이오농산, 굴비·고추장굴비를 가공하는 ㈜해원유통, 금속재 창호를 제조하는 중앙건설㈜, 철망·배수망를 제조하는 한국종합철강, 스텐파이프를 제조하는 한솔공영㈜로 총 분양면적 57,020㎡에 234억원 투자규모로 26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송림그린테크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투자기업에 대하여 환영 말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광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 투자를 실현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대중이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성을 이룬다는 고사성어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의미처럼, 민·관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업유치에 더욱 더 매진하여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와
송림그린테크단지 조기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림그린테크단지는 용지난을 해소하고 보다 저렴한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14만4천여㎡의 규모로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하여 ㎡당 56,900원에 분양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조만간에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