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CCTV 달아주기 운동’확산 기대
[뉴스깜] 송우영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5월 8일 15시에 순천시 해룡면 당두마을 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방범 CCTV 개통식’을 가졌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부터 방범용 CCTV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출향인사와 마을 공동기금을 활용한『우리마을 CCTV 달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마을방범 CCTV는 현재까지 황전면 7개 마을에 7대, 별량면 용두마을에 6대, 송광면 신정마을에 16대를 설치하였으며,
이번에는 해룡면 일대 당두마을 등 5개 마을에 마을기금을 활용하여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 35대를 설치하였다.
또한 승주읍에서도 각 자연부락에 CCTV 64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우리마을 CCTV 달아주기 운동’ 확산이 기대된다.
개통식 행사에서 최삼동 경찰서장은 자발적인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농산물 절도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로 당두마을 이장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월전마을 이장에게는 전남지방청장의 감사장을 전수하였다.
순천경찰은 앞으로도 『내고향 CCTV 달아주기운동』과 『적외선 경보기 설치』등 지역의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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