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드림스타트, 전국에서 벤치마킹 잇따라
상태바
고흥 드림스타트, 전국에서 벤치마킹 잇따라
  • 양재삼
  • 승인 2013.12.24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림스타트, 전국에서 벤치마킹 잇따라
  
고흥군 드림스타트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고흥군드림스타트의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개발 및 연계현황,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다양한 추진경험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각 드림스타트에서 찾아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북 장수군을 시작으로 12월 현재까지 전국 42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고흥군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횡성군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들은 “고흥군드림스타트센터의 노하우와 운영방법을 배워 센터를 운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자체장의 관심과 큰 지원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고흥군의 환경을 접목시켜 나가야 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전국에서 벤치마킹 잇따라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 임산부 및 0~12세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주도의 아동복지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벤치마킹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더욱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