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청, 2015 Global Volunte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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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2015 Global Volunteering !
  • 양재삼
  • 승인 2015.05.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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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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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5. 7∼5. 14 관내 초,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캄보디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탐방하여 체험, 학습함으로써 세계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2015. 함평 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을 실시했다.

탐방 내용은 베트남의 메콩강 및 유니콘섬을 방문하여 코코넛 사탕 공장을 견학하여 코코넛 관련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고 베트남 전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쟁 박물관, 베트남 문화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역사박물관을 견학하고 베트남 전 당시 베트콩의 지하요새인 구찌터널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에서는 킬링필드 유적지 왓트마이를 견학하여 전쟁의 참상을 직접 체험하면서 세계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뚠레샵 호수 수상촌에 사는 난민들의 생활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캄보디아 학교(Hun Sen Krups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유·초 1300명(교사35명), 중학생 420명(교사20명), 교장 Ms Moung Savon)를 방문하여 학생들은 자신이 준비한 의류, 문구류 등의 물품을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현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축구공, 배구공, 대일밴드, 비타민 등을 교원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노형석 교육장은 "「함평 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역사문화가 있는 각국을 찾아 작은 나눔과 더불어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함으로써 해외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학교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어머니의 모국을 직접 탐방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전체 학생들에게는 탐방을 통해 넓은 견문과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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