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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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 양재삼
  • 승인 2015.05.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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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쾌거

크기변환_4.시상식.jpeg[뉴스깜]양재삼 기자 =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대회모토로 전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육상과 배구, e-스포츠 등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2013년에 개최한 제7회 대회부터 이번 년도까지 3년 연속 e-스포츠 슬러거 부문에서 3연패를 차지한 본교 김동근(중2)학생의 소식은 대회 결과를 기다리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대회현장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먼 제주도에서 연달아 들려온 본교 김영훈(고3)학생의 육상 원반던지기부문 금메달 소식에 다시 한 번 모두들 환호하였다. 이로서 김영훈 학생은 제8회 대회부터 이번 년도까지 2연패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함평영화학교는 그동안 각종 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 역시 학생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값진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

 

대회 지도교사는 메달을 목에 달고 환하게 웃음꽃이 핀 학생들의 얼굴을 보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전국에 당당히 이름을 알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이 웃음이 바로 자신감의 꽃망울이 아닐까 생각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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