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랏빛 블루베리 어울마당’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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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보랏빛 블루베리 어울마당’열린다
  • 김병두
  • 승인 2015.05.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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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8일 순창블루베리 어울마당 행사 개최, 준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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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김병두 기자 = 전국최대 블루베리 생산지인 순창군에서 소비자 중심의 체험축제인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군은 전국 최고품질의 순창 블루베리를 홍보하고 6차 산업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행사는 순창군 구림면 삭골 소득개발시험포(순창군 구림면 삭골길 56-1)의 블루베리와 매실의 분양농장에서 수확 체험과 함께 진행되며, 소비자 중심의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은 국내 블루베리 식재면적의 급증세와 수입의 증가에 따른 블루베리 재배 농가들의 향후 대책에 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막식,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버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 지난 4월부터 모집한 체험객들의 블루베리 수확체험은 순창 블루베리 재배농가 중 체험농장으로 지정된 10곳에서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도 현장 블루베리 수확체험과 매실 수확체험 등이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각종 음식, 음료 등의 먹거리 등을 맛볼 수 있고, 참여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순창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와 순창블루베리 직판장, 가공품 판매장도 운영해 체험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신이 내린 과수 블루베리를 맛보고, 체험하는 보랏빛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며 “특히 체험프로그램을 강화 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순창 블루베리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블루베리 어울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기간 동안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문화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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