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농협(본부장 강남경)은 우리지역 감자 주산단지인 보성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소비지 특판 행사를 농협광주유통센터 "전남농협 상생직거래장터" 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개장 행사에는 이용부 보성군수와 농협 광주유통센터 전기식 사장, 농협보성군지부 김양곤 지부장, 보성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회천지역에서 생산한 햇감자를 중심으로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풋고추, 표고버섯, 잡곡 등 각종 녹차 제품을 시중가격 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전남농협(본부장 강남경)은 “녹차수도 보성의 명성에 힘입어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할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보성군의 농산물이 농협유통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