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에는 자유학기제를 2013년부터 순천이수중학교, 화순동면중학교, 청산중학교, 3개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 시행하고 있는데 화순동면중학교를 방문 그동안의문제점과 보완점을 짚어봤다.

동면중학교는 화순군 동면에 있는 농촌의 소규모학교로 전교생이총32명이며 1학년이 10명이다.
동면중학교 이 영희 교장선생님은 “끼싹틔워 꿈꽃피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1.자주인 2.창의인. 3.문화인. 4.세계인. 5.건강인. 5대 교육목표를 세우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꿈을 가꾸어가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교실수업 개선수업으로 교과융합수업을 실시하고 전교과인성교육중심수업으로 인성교육함양과자유학기제적용 학생참여활동중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끼싹틔워 꿈꽃피우는 학교” 동면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담당 하고 있는 서영숙교사와 그동안 실시해온 자유학기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 영숙교사는 2014년도에 부임하여 2013년도는 들을 수 없었고 2014년도에 대해서 대화 할 수 있었다.

서영숙교사는 아무래도 ‘지역적인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체험학습장이 농촌지역으로 관공서 각종 기업체등이 한계가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고 외지로 이동할 경우 이동경비와 체험학습에 필요한 경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애로가 있고.
또 학부모들도 직업체험 재능 기부나 자격증을 가진 학부모등이 도시와 달리 교육기부도 협조 받을 수 없는 것도 도시와의 차이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처음엔 공부로터 해방감에 들떠 노는 날 또는 견학 가는 날 정도로 인식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과의 진지한 토론 분석으로 차츰 자기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체험학습에 적극성을 갖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 서영숙교사는 부족한 체험 학습장 섭외는 물론 체험학습장이 학생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정업체 인지 사전분석 및 날짜 시간 조율 체험 후 결과 정리  등 업무증가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도 말했다.

지속적인 예산지원필요.

그리고 서영숙교사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다양한 체험장을 방문하려면 이동시의 차량경비지원이 필요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하려면 재료 준비 등의 경비도 필요하다고 했다

끝으로 서영숙교사는 자유학기제 성공을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가 어떤 자세를 갖고 체험학습을 실행해야 하는데 있다.
학생들이 견학이나 하고 놀자는 분이기가 형성되면 한 학기가 노는 학기로 전략되어 학부형들이 염려한 실력만 뒤처진 경우로 전략 하고 만다.
교사들은 역량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학습장을 선정하여 체험학습을 통해

자기적성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함으로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의 열정을 갖게 함으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또 자유학기제를 실행함에 있어 특히 개별적인 진로지도를 위한 진로상담을 위해서는 반별 한생수가 15명 정도가 적정 인원  인 것 같다며 학생 수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유학기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0. 자유학기제가 좀 더 체계화되어가는 시간이 필요한데 2016년부터 전학교가 실시 한다는 것은 빠른 감이 있다.
   많은 학교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체험 학습을 할 다양한 체험장 이 부족하여 자칫 부실한 체험학습장이 급조 될 수도 있다며 내실     있 는 체험학습장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0. 체험학습장들의 질적인 부족함이 많아 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체험학습장 지원책도필요하며 현 체험학습으로 견학 수 준에 그친 곳이 많다.
0. 체험학습을 하려면 차량지원 재료비등이 필요 하는데 예산지이 지속적으로 원되어야 한다.
0. 중점 운영모형을 혼합형으로 하는 것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것 같다.
0. 학부형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자유학기제의 이해와 협조가 잘되어야 성공 할 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