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제 곡물가격 불안정과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안보가 전 세계적인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정부 5대 국정 목표인 “국민안전”에 대한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공사관리 수리시설의 61%가 30년이상 경과되었고

특히, 저수지의 경우 30년이상된 저수지가 88%를 차지하는 등 농업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심각하여 재해대응 능력이 취약한 상황이며, 기후변화 영향 때문에 최근에는 중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경기 강화 및 파주, 강원 철원지역이 용수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등 가뭄과 풍수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수자원관리본부 이사로서 농업기반시설 관리와 개보수 업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하고, 노후시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선제적 재해예방 대응체계 마련을 위하여 수자원 종합관리체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고.

또한 첨단과학기술 보급으로 농어업 경쟁력 제고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어촌지역 지하수의 효율적인 개발과 이용을 도

모하여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기반 마련을 통한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

 

  公社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고 전체 시설 13,723개소를 매분기 1회(연4회) 자체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

으며, 지난 ‘15.2.16~3.31에는 국가 안전대진단(저수지 대상)과 연계하여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32개 저수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재해취약 및 노후시설에 대해 보수보강을 지속 실시하고, 현장 신속대처 지휘체계를 구축하며, 안전관리 교육을 확대하여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公社는 ‘14년 9월부터 지역별 강수량․저수율 자료를 바탕으로 영농급수 우려시설을 분석하고 농업용수 확보․공급 대책을 수립하는 등 가뭄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가뭄판단기준과 위기경보수준에 따라 단계별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가뭄상황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의 장기 기상전망을 보면 5월∼7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영농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농업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금년도 안전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의해 풍수해 규모는 커지고 발생빈도는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여 예방 위주의 선제적 재난대응 및 IT 기반의 신속한 대응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예기하지 못한 재난피해 발생에 따른 저수지 하류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사관리 저수지 1,152개소(30만㎥이상)에 대하여 비상대처계획(EAP) 수립을 ’17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公社는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준정부기관으로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여 ’1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비 1,099억원을 투입, 총 57개소(발전규모 : 29,053㎾)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공사관리 저수지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여건이 좋은 저수지를 대상으

로 발전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고

公社는 2010년부터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농식품부)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해수부)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지열 히트펌프 등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음.

지열사업의 경우 사업 시행이후 농어가들의 사례를 분석해보니, 설치 후 난방비가 경유대비 70∼80% 절감효과가 있음公社는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준정부기관으로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여 ’1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비 1,099억원을 투입, 총 57개소(발전규모 : 29,053㎾)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공사관리 저수지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여건이 좋은 저수지를 대상으

로 발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公社는 2010년부터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농식품부)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해수부)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지열 히트펌프 등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음. 지열사업의 경우 사업 시행이후 농어가들의 사례를 분석해보니, 설치 후 난방비가 경유대비 70∼80%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다.

    

  농어촌지역 지하수 이용량은 약 37억㎥으로 우리나라 전체 지하수이용량(40억㎥)의 약 92%를 차지하는 중요한 수자원으로, 公社는 농어촌지역 지하수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로 지속적인 개발 및 이용을 도모하고자 “지하수 자원관리”사업을 시행하고.

또한 바닷물을 직접 이용하는 육상 양식어가에 수온, 수질이 일정한 지하해수를 공급하여 양식용수로 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 적조 및 해수 온도변화로 인한 어·패류 폐사 등 양식어가의 피해 방지 및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공사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농경지 안전성 조사”와 “GAP인증 활성화”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농경지 안전성 조사”는 폐광산 하류부 등 오염이 우려되는 농경지에 대한 오염조사를 시행하는 사업임. “GAP 활성화” 사업은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GAP 컨설팅을 하여 GAP인증 제도를 활성화하고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의 환경정책 변화 및 다양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사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환경분야 역량 결집을 통한 농업용수 수질관리 강화 등 환경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1년간 임시조직으로 운영한 환경사업단을 정규 조직인 ‘환경사업처’로 확대‧개편했다.

기존의 농식품부 소관업무 뿐만 아니라 타 부처(환경부, 해수부 등) 사업을 公社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신규 사업으로 발굴함으로써, 쾌적한 농어촌 환경보전 및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公社의 경영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농업용 호소(825개소)의 수질실태 조사결과 장기가뭄, 녹조발생, 가축분뇨 관리미흡 등으로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있다.

○ 최근 3년은 지속적인 가뭄과 집중 호우의 반복, 기온 상승으로 수질이 악화되어 농업용수 수질기준(Ⅳ등급) 초과율이 계속 증가

※ 수질기준 초과율 : ‘12년)16.7%→’13년)17.8%→’14년)21.1%

공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염예방적 수질관리와 수질개선사업을 통해서 농업용수원의 수질보전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 저수지 상류의 주 오염원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질관리 주민협의회(999개소) 운영, 농업용수 수질기준 초과 저수지는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여 집중관리, 수질조사 지점 및 수질개선 사업지구를 확대 해 나갈 것이다.

   

 그동안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7000여 한국농촌공사 조직원들이 맡은 임무를 최선을 다해 해왔고 저또한 그중의 한사람으로 함께 땀흘린 결과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공사의 모두가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위에서 말씀드린 역점 사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때 대한민국이 특히 농민들의 생활이 행복 하리라 믿고 최선을 다하겠고 공사조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