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강골마을, 초가집 새 지붕 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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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강골마을, 초가집 새 지붕 얹기
  • 양재삼
  • 승인 2013.12.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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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서는 초가집 새 지붕을 얹기 위해 용마름을 틀고 짚단을 엮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골마을은 보성차밭 등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마을이기도 하다.
 
또한 마을에서 운영하는 시골 밥상체험과 쌀눈 엿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현장 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새 지붕을 얹는 초가집은 총 4채로 이번 주말까지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며, 교체 작업과 헌 지붕을 털 때 나오는 굼벵이를 구경할 수 있어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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