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수도권 예비 귀농인 마음을 사로잡다
상태바
순창군, 수도권 예비 귀농인 마음을 사로잡다
  • 김병두
  • 승인 2015.06.05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귀농귀촌 박람회 참석

크기변환_순창 0605 - 귀농귀촌 홍보 6.jpg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귀농 귀촌인과 함께 10년 후 순창을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해 예비 귀농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홍보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선진복지연구회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 교육생과 전역군인 등을 집중 홍보대상으로 삼았으며 순창의 다양한 귀농 지원 시책 뿐만 아니라 순창의 자연과 농특산물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순창으로 귀농해 생태건축 재능나눔을 통해 마을 주민과 융화에 성공한 ‘흙건축 연구소 살림’ 김석균 대표가 박람회장에 생태건축 전시장을 열고 순창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태건축사업과 순창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 귀촌인 협회 양환욱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생생한 귀농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한 농특산물 홍보 행사 또한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금과면 노창희(54세)씨는 “이번 박람회에 참석해 예비 귀농귀촌 인들을 상담해 보니 정책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귀농인들이 들려주는 산 체험담이 훨씬 반응이 좋았다.” 며 “선배 귀농인으로서 순창을 알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홍보활동 외에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방배동에 있는 전라북도 수도권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최적지 순창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