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생산설비 등을 견학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철(鐵)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철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제공키 위해 새해 1월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10인 이하의 겨울방학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양제철소의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열연공장’과 생활속 안전마인드를 확인하고 안전에 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안전문화체험관’ 관람으로 이어지며, 광양제철소 측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회사버스를 지원한다 .
방문신청 등 견학에 관한 내용은 포스코 홈페이지 (www.posco.co.kr )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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