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직원은 메르스 격리마을 생필품 전달

마을출입통제를 위해 1개소마다 경찰 2명, 행정요원 2명, 보건요원 1명씩 총 10명이 24시간 비상체제로 근무하고 있다
또 군청직원들은 10일 첫 보성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거주했던 주음마을 17세대 32명이 격리되고 마을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11일 오후 5시에 보성군 주민복지실 직원들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보성군 직원 4명은 방재복을 입고 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한 생필품 17세트를 비롯해 롤휴지, 손세정제, 칫솔세트와 함께 보성군 구호물품 생수 및 라면 각각 17박스를 이장 및 마을 주민 2명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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