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산단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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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
  • 송우영
  • 승인 2015.06.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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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혁신산단 지정이후 첫 사업 가시화

[뉴스깜]송우영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 말 여수국가산단이 혁신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첫 사업으로 주삼동 삼동지구에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2015년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사업지침」에 따른 것으로, 올해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하여 창원산단, 대불산단, 부평․주안산단 등 4곳에 대해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심사 후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되어 있다.

여수산단 혁신지원센터는 삼동지구내에 1만9천㎡에 6내지 8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와 중소기업협의회, 여수산단 홍보관, R&D지원센터, 석유화학 관련 유관기관 및 분원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여수산단의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되면, 올해 9월부터 3년간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40억원(도비+시비+민간)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지원센터는 여수산단이 지난해 말 혁신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선도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고, 센터 내에 입주하는 기관 및 단체는 여수산단 근로자의 편익과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여, 여수산단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여수산단 내에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충실하게 작성하여 반드시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지원센터 선정 일정은 다음달 7월 2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하면, 산업부에서 선정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하여 8월 중순 최종 4개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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