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무원,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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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무원,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후원금 기탁
  • 이기원
  • 승인 2015.06.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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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자율 모금활동 전개로 온정의 손길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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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8일 군청 낭산실에서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932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군 산하 전 공직자들이 지난 네팔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동평 군수는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네팔 국민들을 깊이 위로하며, 직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네팔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네팔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6만 영암군민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기탁식에 앞서 영암군과 공동모금회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2015 나눔캠페인 우수군으로 감사패를 받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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