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생활도자박물관, ‘전통과 현대의 융합’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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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생활도자박물관, ‘전통과 현대의 융합’개최
  • 강래성
  • 승인 2015.06.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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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까지 한국현대도예가회 회원 작품 100여점 전시

[뉴스깜]강래성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한국 현대 도예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현대도예가회(이사장 이명순 군산대 교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통과 현대의 융합’ 특별기획전을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1978년 10월 창립돼 현재 전국적으로 280여명의 회원을 거느리면서 한국 현대 도예를 대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현대도예가회 회원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적 도예기법을 넘어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추상적 조형도예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의 도예기법이 융합되면서 또 다른 한국적 도예 문화를 형성시키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서 만들어내는 한국 현대 도예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목포의 대표적 관광지인 목포갓바위타운에서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문학관 등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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