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임우진 서구청장, 민선6기 1년 을 분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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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임우진 서구청장, 민선6기 1년 을 분석 하다.
  • 강래성
  • 승인 2015.06.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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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분야 46개 사업에 대한 공약실천 계획 등 민선6기 로드맵 완성
 주민 중심의 자율행정, 주민 주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노력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 정부 구현 위해 쉼없이 달려와
  대내외 각종 평가에서 40여 차례 수상
[뉴스깜]강래성기자 =  임우진 서구청장의 민선 6기 1년을 돌아봤다.
임우진 청장은 민선지방자치 20년 동안 누적된 낡은 구 시대적 자치의 잔재를 씻어내고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주민 주체의 자치․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또 민선6기 1년을 맞은 임우진 서구청장은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히며 지난 1년을 결산했다.
 
임 청장은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구정운영 목표를『우리함께 만들어요, 살맛나는 으뜸서구』로 정하고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 ▲주민 주체의 자치․복지공동체 구현 ▲으뜸서구에 걸맞는 명품도시 육성 등 9대 분야 46개 사업에 대한 공약이행 실천계획 등 민선6기 구정방향과 실천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하여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구민의 날 행사, 주민 대토론회 등 각종 행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 ․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주민 주도방식으로 전환하고, 구정참여평가단 및 구민감사관제 도입, 주민 자율형 청결운동 추진 등 과거 관치적 행정을 주민 중심의 자율행정으로 바꿔 나가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히, 임 청장은 “18개 모든 동에 주민들로 구성된 복지협의체를 설치하고 ‘우리 동네 수호천사’로 이름 지어진 복지협의체 회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주민들 손으로 직접 추진토록 했으며, 희망플러스 사업, 서구민 한가족 결연사업 등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많은 힘을 쏟았다“고 역설했다.
 
임 청장은 “구도심 재생사업의 활발한 추진 및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구는 양3동 창조문화마을사업을 비롯해 국토부가 주관한 2016.도시재생사업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마륵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굵직 굵직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서구 지역 최대의 현안인 신․구도심간 양극화 해소 및 도시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호기를 맞게 됐다.
 
이와 함께 임청장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체계적 관리,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과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재난 대비 대응역량 강화 등 재해․ 재난없는 안전서구 건설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조직, 인사, 재정질서 확립, 청렴 ․ 친절 ․ 공정을 바탕으로 한 공직질서 정립 그리고 공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등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기반 구축을 위해서도 각별히 신경써 왔다”고 말했다.
 
그런 노력에 힘입어 서구는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와 함께 각종 상을 휩쓸기도 했다.
 
눈에 띄는 것은 대부분의 평가에서 광주 지역에서 최우수, 특히 복지․보건 분야는 전국에서도 최상위에 랭크되었다는 점이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복지 대상을 비롯해 지방자치경영대상 복지부문 대상, 통합건강증진사업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그리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구정 각 부문에서 40여 차례나 수상을 했다.
 
 
임청장은 “지난 1년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와 주민 주체의 수준높고 성숙된 주민자치 구현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우리 서구지역 사회에 새로운 자치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런 서구민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임 청장은 “민선6기 2년차는 그 동안의 준비과정과 성과를 발판으로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해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자치․복지공동체 기반 위에 성숙된 지역사회를 실현하고, 보다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을 통해 우리 서구를 격조높고 생동감 넘치는 명품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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