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에서 힐링도 하고, 책도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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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에서 힐링도 하고, 책도 읽어요
  • 송우영
  • 승인 2015.06.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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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의 새로운 정원문화 책수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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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송우영 기자 = 순천시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순천만정원에서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심리적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정원의 작은 도서관 책수레를 운영한다.

 

순천만정원 책수레에는 순천시 추천도서와 시집, 어린이 도서 등 약 100권이 비치되어있으며, 정원을 거닐다 잠시 그늘막 벤치나 선베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읽는 한권의 책이 잔잔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책수레는 현재는 중국정원과 태국정원에 각1대씩 모두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요를 판단하여 추가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책수레는 관람객을 위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보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읽고 제자리에 되돌려 놓는 아름다운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에서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느림보 우체통(1년 뒤 받는 손편지)을 함께 운영하여 감동과 추억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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