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아로니아농업인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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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아로니아농업인연구회 출범
  • 양재삼
  • 승인 2015.07.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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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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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완도아로니아농업인연구회 출범식”을 가졌다. 완도지역 아로니아 재배농가는 20여 농가 5.1ha로 전라남도(67ha)중 5번째로 많은 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타임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 동유럽이 원산지로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베리류 중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완도의 신소득 기능성 작목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연구회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업 실천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친환경 무농약 이상 인증획득으로 고품질 아로니아 생산과 가공ㆍ판매분야의 연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고금면 박종익 회장은 “웰빙과수 아로니아 생산을 위한 재배 정보 교류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에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중심으로 적극 육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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