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멘토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통해 멘토·멘티 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리로, 멘토단 운영계획 및 멘토단 활동을 안내하고 멘토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인사말에서 이현천 교육지원과장은 “멘토링 활동은 이제 단순한 봉사활동의 개념을 넘어 점차 사회적 참여의 한 영역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멘토와 멘티가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좀 더 효율적인 멘토링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강윤희 강사(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이라는 주제로 의사소통의 기초, 공감과 경청의 기술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우리는 아티스트’라는 멘토와 멘티의 활동을 통해 소통과정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중학교 교사는 “멘토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멘토의 자세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꿈키움 멘토단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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