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역도팀 창단, 세계속에 완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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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역도팀 창단, 세계속에 완도 홍보
  • 양재삼
  • 승인 2015.07.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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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 창단식에 참석

크기변환_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역도팀 창단을 통해 우리나라 역도 발전과 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3).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역도팀 창단을 통해 우리나라 역도 발전과 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군은 오는 7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완도군청 역도팀의 공식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창단식에는 대한역도연맹관계자를 비롯한 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역도팀 창단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선수선서, 선수단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완도군 역도팀은 역도 국가대표 선수였던 허진(만36세)감독의 지도하에 이양재(만20세), 이인우(만20세) 선수로 구성되었다.

두 선수는 모두 완도가 고향이며, 현재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이양재(만20세)선수는 지난 6월, 폴란드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105kg급에 출전, 206kg을 들어 올려 용상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군청 역도팀의 이번 공식 창단식 개최를 통해 건강의 섬 완도가 역도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사계절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홍보되어 완도를 전국에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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