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200명

시는 관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와 돗자리를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고 생활불편 사항도 점검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여름철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했으며, 또한 메르스 여파로 주춤해져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순천시가 진행하게 되었다.
행복돌봄과 박정숙 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민과 더불어 발전하고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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