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7팀이 접수, 평균 2:1이 넘는 경쟁률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 응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작가부, 학생부, 일반부 3개 부문에 총 147팀이 접수되었으며, 평균 2: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부문별로는 작가부 20팀, 학생부 57팀, 일반부는 무려 70팀이 접수를 마쳤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한평정원 디자인전에 이토록 많은 작가, 학생 및 시민들이 접수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정원 전시 경연대회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 국민적인 한평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일 실시한 1차 서류심사 결과 작가부 10팀, 학생부 25팀, 일반부 25팀 등 총 60개 팀이 심사를 통과하고 순천만정원 녹색나눔숲에 정원을 만들어 본선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최우수상(도지사상) 등 권위 있는 상훈이 수여되고 총 5,000여 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부상이 입상자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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