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위해 노력할 것

김지혜는 전남 나주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개인 25m 권총 결선 금메달 결정전에서 저우큉유안(중국)을 7-5 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014 세계대학선수권 우승자인 김지혜는 이날만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첫 2관왕이다.
김지혜는 앞서 열린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조문현(22·부산시청), 한지영(21·충북보건과학대)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혜는 "U대회 마지막 시합에서서 너무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다"며 "내년 리우올림픽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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